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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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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보라카이!


이런분들에게 추천 


 올 겨울 휴가 에머랄드빛 바다에 빠저 푹 쉬었다 오시고 싶은 분


 주말을 이용해 짧은 비행시간으로 휴가를 다녀오시고 싶으신 분


 죽기전에 세계 3대 비치중 한 곳은 꼭 가봐야겠다는 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떠날 동남아 휴양지 선택에 고민하고 계신 분


 보라카이는 가고싶은데 번거롭게 마닐라를 경유하기 싫으신 분

 
 

 


이런분들께 비추천 


 해외여행은 현지문화 체험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한국인이 북적되는 여행지는 질색이라고 하시는 분


 물이 두려워 국내여행도 산에만 골라 다니시는 분


 자유여행은 체질적으로 싫어서 패키지 여행만 선호하시는 분

 
 

 


 

여행기자가 듣는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는, " 전 세계 다녀온 곳 중 어디가 가장 좋았어요?" 라는 물음이다. 십수 년 동안 반복해서 듣고 있지만, 들을 때마다 한결같이 느껴지는 감정은 곤혹스러움이다.

여행의 감동이라는 것은 여행지의 풍경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행 당시의 컨디션, 날씨, 만난 사람들, 하다못해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닭울음 소리 등 소소한 변수의 조합이 그 여행지의 느낌을 결정해준다. 이 모든 것을 총계적으로 계량화하여 순위를 매기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질문자가 몇 가지의 전제를 준다면 답은 한결 쉬워진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 시간이 5일 정도 있는데, 예쁜 바다와 해변이 있는 곳에서 푹 쉬다 오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면 비행기를 길게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느 곳을 추천하겠어요?".

 

지금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면, 내 머릿속에 주저하지 않고 떠오르는 여행지는 단연 '보라카이'다.  필리핀군도 비사야 제도의 작은 섬, 보라카이 말이다. 환율은 안정되고, 겨울 휴가철은 다가오고, 신종플루를 피해 더운 나라로의 여행관심이 높아져 가는 이때, 보라카이에는 여행자가 주목해야 할 몇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중의 하나인 화이트 비치를 가지고 있는 작은 섬이다. 4km의 깨끗한 산호 모래사장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빛깔은 왜 이곳이 세계 최고의 비치로 불리는지를 실감나게 한다.

 


 

 

많은 이들은 70년대, 전깃불 조차 생소한 문명으로 여겨졌던 당시의 보라카이를 추억한다. 너무 빠른 속도로 세상에 개방되면서 보라카이가 쌓아가는 피로를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태초부터 아름다운 섬은, 그 아름다움을 쉽게 버릴 수 없는 법이다. 섬이 가진 스스로의 자정 능력이 오늘의 여행자에게도 여전히 매력적인 보라카이를 선물한다.

 

 

일출의 수면 위로 세일링보트는 바스라지는 햇살들을 가르며 한 폭의 그림처럼 날아다닌다. 일몰의 바다는 하루 동안 달궈줬던 해를 품느라 붉게 물들어 버려 사람의 넋을 빼앗아간다. 어디건 눈을 돌리는 곳은 엽서 한장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곳이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루함이 없고 시간은 아주 느린 속도로 충만하게 흘러간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모두 다른 풍경이어서 그 하루도 같지 않음으로 인해 보라카이를 한 번 다녀간 사람은 반드시 또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보라카이의 마력이다.

 

 



보라카이의 선셋

 

 

 물론 보라카이에는 화이트비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반유간 비치, 푸카셀 비치, 디니위드 비치 등 화이트비치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비치가 많다. 그러나 보라카이가 괌이나, 사이판, 푸켓이나 사무이, 발리 등과 비교해서 가장 차별성이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당신이 보라카이를 가야하는 특별한 이유이다.

 

 

보라카이는 여행자의 시선 속에서만 곱게 놓여있는 여행지가 아니다. 여행자가 손을 내밀고 발을 뻗고 호흡을 하면, 섬이 바로 반응을 하는 밀착의 섬이다.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섬은 많다. 그러나 그 바다로 후다닥 뛰어들어가 품에 안길 수 있는 바다는 보라카이 외에 흔치 않다.

 

 


 

 

고운 백사장을 가진 비치는 많다. 그러나 사유지 아닌 그 긴 산책의 여정으로, 바다와 밀착하여 여행자가 나란히 걸을 수 있는 해변은 보라카이 외에 흔치 않다. 그리고 그 바다와 비치를 연호하며 소박한 술집과 식당과 나이트클럽이 칸다라 불빛을 깜빡이며 낭만의 밤을 만들어내는 곳도 보라카이 외에는 흔치않다. 바다에서, 해변에서, 시장과 거리에서 오래된 이웃처럼 만날 수 있는 현지인은 가공없는 미소로 늘 보라카이 여행자를 환대하고 어느 순간 여행자와 현지인은 친구가 된다. 역시, 그런 곳은 보라카이 외에는 흔치않다. 

 

 



해맑은 보라카이 아이들의 미소

 

 

섬과 사람이 주는 일체감은 편안함의 기운을 주고 사람이 섬에 녹아들어갈  때 그 여행은 완전한 휴식이 된다. 그래서 보라카이에서는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딱히 세울 계획도 없다. 그저 비치에서 바다와 바람을 즐기고 바다 속의 수많은 예쁜 열대어들과 산호들을 즐기고 손에 닿을 것 같은 풍성한 구름과 눈부신 별들을 즐기면 된다. 그리고 사람을 사귀면 된다. 그래서 보라카이를일컬어, 가이드가 필요없는 섬이라는 말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이다.





 

 

2008년 10월 드디어 보라카이에도 샹그릴라가 들어섰다. 그것도 보라카이 섬내 최고급 리조트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말이다. 그런데 여기 살짝 고민을 좀 해볼 필요가 있다. 보라카이에 간다기 보다는 그냥 샹그릴라로 간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기 때문이다. 왜냐. 세계 3대 해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를 저 멀리 두고 보라카이섬 구석 귀퉁이에 작은 독립 비치와 함께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왜 소개를 하냐구?들어바바바



 

꼭 화이트비치가 아니면 어떤가 이렇게 아늑하고 아름다운 독립비치가 있는걸... 화이트비치가 전지현급이라면 샹그릴라 독립비치는 송혜교급 정도? [상품기획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임] 화이트 비치(디몰)까지는 하루에 수시로 무료셔틀이 운행되니 먹을거 노는거 걱정하는거 없다. 아마 귀찮아서 잘 나가지도 않을테지만. 

리조트내 전용 선착장이 있어 까띠끌란(건너편육지)에서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해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복잡한 이동과정 (버스 - 방카보트 - 트라이스클)중에 한단계가 생략되 무척 편리하다. 

 


요런 고급 요트로 픽업,센딩 해준다

 


리조트내 정원과 수영장

 

골프장 카트를 타고다녀야 할 정도로 규모한번 어마어마하다. 아침 먹으러 조식당 가는길이 무척 험난할 수도 있겠다. 객실 내부는 살짝쿵 필리핀 스타일이 가미되어져 향토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 세계적인 호텔체인에 걸맞게 방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한 느낌 그자체다.



 

요약하자믄 샹그릴라 이름값하는 서비스에 독립되어 있어 조용히 푹 쉬기 좋고 열대정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이 가족여행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허니무너는 말할필요도 없겠지!!

하나더, 작년 안젤리나 졸리와 브레드 피트 커플이 휴가를 보내고 갔다해서 헐리웃 스타들의 휴양지로 불리고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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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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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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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수량증가 수량감소 139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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